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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본받는 자

지슬의 세계 2012. 8. 13. 00:27

하나님을 본받는 자

 

                        엡 4:25~5:2

 

친구에게

신앙이란 그 대상을 닮아가는 것이지

믿는다는 것보다 닮아가는 것이 기본일 게야

어떤 유혹과 고통 가운데서도

그분께 향한 중심을 잃지 않고 앙망하는 것

유혹자의 위협과 달콤함을 뿌리치고

넘어뜨리려는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하는 게지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틈을 주지 말고

쓸데없는 관심을 물리쳐야 한다네.

 

그분을 믿고 따르려면 버릴 것이 많이 있다네.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하지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고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하신다네.

도둑질하지 말고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하신다네.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땀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이라네.

덕을 세우도록 선한 말을 하고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라고 하시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되게 하지 말고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는 것일세.

 

믿음의 길을 걷자면

성령의 함께 하심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세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그분의 성령이 항상 내속에 계심이 필요한 일일세

성령을 근심하시게 하지 말게나.

그분과 친밀하여 교제하며

자네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게나.

그것이 그분께는 영광이요

자네에게는 큰 축복일걸세

하나님을 본받는 친구가 되기를 기원하네.

 

 

2012년8월19일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