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으로 배우는 시조 공부(2018.11.13.화.) 압력밥솥 / 서기석 무당이 동동 뛰며 무령을 흔들 듯 날마다 신명나게 굿판이 벌어진다 픽 하고 추임새 넣어가며 익어가는 찰진 밥 스크랩 글 2018.11.15
[스크랩] 5300여 년간 얼음 속에 갇혀 있던 사람 1991년 9월 19일 알프스 산맥 피나일봉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독일인 등반가 헬무트 지몬과 아내 에리카는 해발 3,200m 부근 외치 계곡 빙하지대에서 얼음 위로 상반신이 드러난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발견 당시 두 부부는 조난 당한 산행가의 사체로 오해하여 지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 스크랩 글 2018.02.17
작은 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할 때 작은 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할 때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 스크랩 글 2018.02.17
[스크랩] 유명 시인들이 말하는 좋은 시 시인들이 말하는 좋은 시 우리는 글을 쓰면서 가끔은 내가 과연 어떤 시를 쓰는가? 또는 제대로 된 시를 쓰는가? 혼동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시인들은 시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시가 좋은 시인가? 를 알아보는 것도 우리들의 글쓰기에는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리.. 스크랩 글 2018.02.17
[스크랩] 유명 시인들이 말하는 좋은 시-2 시인들이 말하는 좋은 시의 두 번째입니다. 1. 고재종 시인이 말하는 좋은 시 범속한 사물과 일상 속에서 생의 의미를 들여다보고자 갈망하는 이들이야말로 시인이다. 시인의 삶의 절절한 체험이 상상력을 통한 시적 체험으로 올라서야 삶의 의미와 꿈을 담은 시가 된다. 그러므로 상상력.. 스크랩 글 2018.02.17
[스크랩] 유명시인들이 말하는 좋은 시-3 유명시인들이 말하는 좋은 시의 세 번째입니다. 1. 정민 교수가 말하는 좋은 시 좋은 시란 운문으로서의 운율적 요소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이미지와 새로운 인식 내용을 보여주는 작품일 것이다. 첫째, 시인은 시 속에서 벌써 다 말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이런 사실을 하나도 표현하지 않.. 스크랩 글 2018.02.17
살면서 살면서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 스크랩 글 2018.02.17
지혜로운 사람 지혜로운 사람 작은 우물이 있었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 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 스크랩 글 2018.02.17
양심과 본능 사이 양심과 본능 사이 사람이 물에 빠져 구해 달라고 소리칩니다. 이 때 우리는 '빨리 뛰어들어 구해 줘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작정 물에 뛰어드는 것을 망설이게 하는 생존 본능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이럴 때는 생존 본능이 더 강하게 마련이고, 양심의 소리는 모기.. 스크랩 글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