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가지려 하지 마세요.

지슬의 세계 2013. 12. 11. 22:22

 


다가지려 하지 마세요.

 

열개를 다가진 사람은

그것도 부족하여

더 채우려 합니다.

 

한개만 가진 사람은

아홉 개가 부족하지만

그 아홉을 채우기 위해

희망을 노래합니다.

 

열개를 가지고도

지키는 것보다 더 가지려는 것은

화를 부르는 욕심 탓입니다.

 

한 개가 부족한 사람이

행복하고 미소가 맴도는 건

하나에도 행복을 느끼지만

무엇보다 그걸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마음이 크기에

행복은 더 커집니다.

 

마음이 열개도 다섯 개도

필요 없습니다.

결국 이기적으로 행하고

화를 면치 못하는 악마가

웃고 있으니까요.

 

오늘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마음 하나의 희망 열개를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희망을 사랑하고

지키는 연습부터 하세요.

 

언제인가 자기도 모르게

희망이 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걸 소소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건

바로 당신 몫입니다.

 

행복넝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