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삼남매가 돈을 모아 아내의 생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만든 돈다발 꽃다발입니다
얼마전부터 장모님 미역국은 사위가 끊여 드린다고 해서
늦게 퇴근한 사위가 어제밤 11시가 넘어 미역국을 끊이고 있습니다.
딸 내외입니다
주방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거워 집니다.ㅎㅎ
미역국을 끊이는 폼이 한 두번 해 본 솜씨는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교회 가기 전 아침상을 받았습니다. 나름 푸짐해 보입니다.
아내와 같이 인증샷입니다.
뒤에 걸려 있는 족자가 제 등단 작품입니다.
저녁에 바쁜 아들들과 어머님을 모시고 나가 외식을 했습니다.
딸아이가 만든 꽃과 지폐로 만든 꽃다발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내입니다.
찬효의 등살에 케익 점화를 두번이나 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얘들아 고맙구나.
우리 이처럼 언제나 행복하게 살자꾸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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