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영춘화-2021년 수원천

지슬의 세계 2021. 3. 16. 15:08

 

참 오랜만에 수원천변을 걷는다.

무슨 바쁜 일이 아닌데도 왜 이처럼 오랜만일까? 오랜만의 증거가 체중이 엄청 늘었다는 것이다.

이제 봄도 오고 했으니 열심히 걸어 체중도 빼고 체력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영춘화(迎春花, Jasminum nudiflorum)는 중국 원산이며 한국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관목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우상복엽이며 작은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봄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달린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에서 영춘화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꽃이 빨리 핀다고 황매라고 부른다. 서양에서는 겨울 자스민이라고 부른다.

정원의 관상수로 많이 사용되며, 고속도록 경사면에 심으면 무성하게 보인다. 11월에 맺히는 빨간색 열매는 한방에서 약으로 쓰인다.

영춘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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