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슬 박경남
세월이 풍경 속에서
노닐고 있다.
사람들이야 어떻게 살든
처마 끝에 대롱거리다가
숨쉬기 싫어하는
게으른 사람
데리고 떠나간다.
뎅
그
렁
뎅그렁
출처 : 석란정
글쓴이 : 지슬/박경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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