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입니다

 

 

 

석벽에 일본 연호가 새겨져 있었으나 지금은 파헤쳐 없어졌네요.

지붕의 형태가 우리나라 기존의 지붕과 달리 급경사를 이루고 있네요.

유럽의 건축형태가 유행이 있었다고 하는데 동양의 건축물에도 유행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식있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침탈한데 대한 사죄문을 만들어 세웠습니다.

우라나라나 일본이나 선각자가 있는 반면에 항상 정치인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본식 동종입니다.

동종 주변에 12지신 석상이 있는게 특이합니다

해마다 해당 지신의 석상이 위로 올라가 안녕을 빈다고 하네요.

사찰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것도 특이했습니다.

서울과 다른 많은 곳에 세워진 소녀상과는 다르게 여기에 세워진 소녀상은 입상立像이네요

 

법당안에 소원등이 가득합니다.

우리나라 본존 불상과 조금 다르지요

그래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

우리나라 사찰과 달리 법당과 요사체를 연결하는 복도입니다.

 

일본 석상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석등도 마찮가지이고요.

밖에서 본 복도입니다.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볼 수 없다는군요.

풍경도 우리나라 것과는 다르게 바람이 많은 나라여서인지 묵직함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