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시

[스크랩] 아쉬움

지슬의 세계 2016. 9. 6. 04:15



아쉬움

  

 지슬 박경남

  

진작 아끼고 소중히 관리했더라면

그렇게 황당하지는 않았으리라.

좋은 재료 좋은 기술로 복원했다고 큰소리치고선

그것마저 관리하지 못하고 남 배부르게 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국보라니


출처 : 마음이 따뜻한 수정
글쓴이 : 지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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