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정상부근 수원화성안내소에 들러 화성에대한 자료를 챙겨가지고 나왔다.
아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놓은 문인것 같았다.
문을 들어서 이정표를 보니 3·1독립운동기념탑이라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 왔다 지난번에 보았던 것인데 또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정상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렸다.
성벽안팍으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한결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다.
하늘이 청명했다면 아마 소나무가 더 부각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드디어 삼일운동기념탑을 찾았다. 뒤에 있는 송신탑이 눈에 거슬렀지만 팔달산에서 보는 삼일운동기념탑은 내 마음을 빼았아 갔다.
눈에 거슬리는 송전 탑을 빼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탑 양쪽으로 부조되어 있는 모습이 평화스러워 보인다.
반대편 부조는 역동적인 모습을 그리려 했던 것 같은데 좀 미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원동공원에 있던 기념비를 이곳으로 옮겼다는 설명이다.
3·1독립운동기념탑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고 있다.
'수원의 이곳저곳 역사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훈대 탑 (0) | 2018.03.28 |
---|---|
서남암문과 서남포사 (0) | 2018.03.23 |
수원시민헌장 (0) | 2018.03.20 |
장안공원 (0) | 2018.03.18 |
팔달산 채석장(돌뜨던 곳) (0) | 2018.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