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중초사는 고려의 안양사를 거쳐 조선 중기에 폐사 되었다가 근세에 포도밭으로 활용되어 사람을 불러 모으다가, 유유산업 공장이 들어서면서 김중업의 건축물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지금 이 터가 예술공원으로 산뜻하게 변모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된 것도 명당이 내린 축복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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