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찰답게 군데군데 보물이 많다
신라말 고려 초에 만들어졌다는 승탑이 이렇게 정교하다니 마치 현시대에 기계로 조각해 놓은 것 같아 놀랐다
이 승탑을 조각한 사람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다
어느 누가 디테일은 죄악이라 했던가? 너무 디테일하게 너무너무 잘 조각했다.
세월의 풍상으로 많이 마모된 것이 보이지만 그래도 정교함이 눈에 보인다.
무슨 연유로 지붕의 한면은 깨졌을까?
오랜 시간 지내오면서 전쟁도 많이 겪었다는데 그때 깨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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