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심한 성격 때문인가 수원향교를 한번 답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몇번 가볼때마다 문이 잠겨져 있어 돌아오곤 했었는데 아쉬움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없어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전화번호가 있기에 문의했더니 향교 오른쪽으로 올라오면 사무실이 있는데 그곳에 문의하면 문을 열어 준다는 소식에 용기를 내어 답사를 했다. 필요하다면 해설까지 해 주겠다고 자세하게 안내를 받았다.
수원에 산지 어언 40년. 수원사람으로 이제사 향교를 답사했다 용기를 낸 내 자신이 뿌듯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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