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문안 팔달구 팔달로 109-95번지 앞. 쉽게 말해 백병원 한 모퉁이에 있다.
팔달산에서 흘러내리던 샛도랑에 세워졌던 표석이다.
개인적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지나 다니던 길에 무엇인가 있을거란 생각은 했었지만 찿아볼 생각은 별로 안했었다.
수원의 역사적인 볼거리를 찿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남창교.
아무리 땅 값이 비싼 곳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좁고 옹색한 곳에 있을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원래 샛도랑에 돌다리였었단다. 그래서 샛도랑 돌다리라 불리웠다고 한다.
도로가 확장 되면서 다리는 없어지고 표석만 남았다고 한다,
수원시 향토유적으로 정조의 능행길에 세운 표석 괴목정교, 상류천 표석, 하류천 표석, 축만제에 세워진 표석과 같이 수원시 향토유적 16호로 지정되었다고는 하지만 표지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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